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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UIUX 밸런스게임

‘쿠팡이츠’ vs ‘배민’의 배달 상태 안내 화면, 비교해보자!

by 조앵두 2025. 7. 24.

 

 

배달의민족은 동적이고 유쾌한 B급 감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향한다. 밝은 민트 컬러를 메인 컬러로 활용하고, 배민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비롯해 배달원, 사장님 등을 의인화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배달 앱 = 배민’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며, 브랜드의 young하고 위트 있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화면에서도 사용자가 배달을 기다리는 지루한 상황에서, 배달의 민족답게!  단순한 로딩 화면 대신 귀여운 캐릭터와 프로그레스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배민스럽게’ 화면을 풀어냈다.

 

반면 쿠팡이츠는 쿠팡와우 이용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는 서비스다. 이로 인해 디자인에서도 보다 보편적이고 명확한 정보 전달이 우선된다. 쿠팡 특유의 정보량이 많은 구조를 고려해, 시각적 장식 요소보다는 텍스트 중심의 간결한 UI를 선택하고 있다.

 

실제로 배달 상태를 보여주는 이 화면에서도 캐릭터나 컬러를 최소화하고, ‘남은 시간 → 현재 상태’ 순으로 정보를 직관적으로 배치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브랜드는 각자의 타겟과 아이덴티티에 맞춰 UI/UX를 전략적으로 다르게 설계하고 있다!

 

 

 

출처: 디자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