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리와 지그재그의 경우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주제는 내가 예전부터 계속 고민해보던 주제다. (쇼핑할 때마다 ㅋㅋ)
에이블리는 2개씩 상품이 노출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고, 지그재그는 3개씩 상품이 노출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선호도 측면에서 봤을 때는 어떤 형태를 먼저 접하여 익숙해져 왔나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주변 지인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지그재그를 먼저 쓴 사람들은 3개씩 상품이 노출되는 것을 선호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나는 에이블리를 지그재그보다 먼저 접했는데 오히려 3개씩 노출되는 것이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불편했다.
장단점을 꼽자면, 3개씩 노출되면 좀 더 비교할 수 있는 항목들이 많아져 한 눈에 비교하기 편한 대신 이미지가 작아져 보기 어려울 수 있고, 2개씩 노출되면 비교항목은 줄어들지만 하나를 눈여겨 보기 편하다. 그래서 큰 이미지를 활용해서 이미지의 노출 정도를 높이려면 2개씩 노출하는게 맞다 보고, 작은 이미지를 활용하되 비교의 목적이 있다면 3개씩 노출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지그재그 같은 경우도, ‘홈’화면에서는 2개씩 노출되는 형태를 차용하고, 카테고리 페이지들에서는 3개씩 노출되는 형태를 차용한다.
유저의 특성 측면에서 본다면, 에이블리는 가격대가 매우 낮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상품별 비교에 체류시간이 오래 작용하진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따라서 가격대에서 사용자는 걸리는 부분이 크게 없기 때문에 이미지를 크게 잡아서 사용자를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했을 것이고, 따라서 A 같은 형태를 차용하는 것이 이득이라 생각했을 것 같다. 지그재그는 에이블리보다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고, 상품별로 비교하는 데에 시간을 보다 오래 쏟을 것이라 예상한다. 따라서 B의 형태를 차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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